이달의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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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4주
마스터리
마스터리 저자: 조지 레너드

인간을 다른 모든 생명체와 구별해주는 가장 중요한 특징은 ‘배우는 능력’입니다. 역사적으로 인간은 만드는 동물, 노동하는 동물, 싸우는 동물 등으로 정의돼 왔지만, 이는 모두 불완전하며 결과적으로 틀린 말입니다. 인간이란 종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배우는 동물’입니다. 저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유전적으로 프로그래밍되지 않은 기술을 연마해 마스터에 이르는 것이야말로 가장 인간적인 행위다. 평생 배우는 것은 영원히 끝나지 않는 마스터리에 발을 내디딘 사람들만이 누리는 특별한 영역이다.” 마스터(master)는 어느 한 분야를 완전히 통달해 정상에 오른 사람을 말합니다. 마스터리(mastery)는 마스터가 되기 위한 숙련의 과정을 뜻하죠. 인간 잠재력 분야의 개척자로 꼽히는 조지 레너드는 누구든 원하는 것을 얻으려면 배움을 통해 자기 안의 잠재력을 깨우는 과정, 즉 마스터리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마스터리』는 마스터가 되기 위한 마스터리 원칙과 방법을 정리한 책입니다. 저자가 말하는 마스터리의 핵심은 크게 세 가지로 요약됩니다.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시간과 노력을 기꺼이 감내하는 단단한 마음, 정체기가 찾아와도 포기하지 않고 지속하는 힘, 한두 번의 성공에 만족하지 않고 평생 마스터로 살아가기 위해 끝까지 가는 저력입니다. 30년 전에 출간된 책이지만 전혀 고루하거나 뻔하지 않고 명쾌합니다. 스테디셀러답게 깊은 울림과 깨달음을 주죠. 구체적인 사례와 현실적인 솔루션이 더해져 책을 읽는 내내 ‘배우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열망을 불러일으킵니다. 이주의 책과 함께 새해 새로운 의지를 북돋워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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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책임지는 경영자 정의로운 투자자
책임지는 경영자 정의로운 투자자 저자: 김민석

ESG(환경·사회·거버넌스)가 갑자기 전 세계적 화두가 된 건 경제를 좌우하는 두 개의 축이 움직였기 때문입니다. 바로 ‘투자자’와 ‘MZ세대’입니다. 세계 최대 투자기관인 블랙록의 래리 핑크 회장은 2020년 1월 연례 서한에서 “기후 리스크가 투자 리스크”라며 ESG 경영을 최우선 기준으로 삼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블랙록이 운영하는 펀드의 순자산총액(AUM)은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의 5배인 9조 달러(약 1경 원)에 이릅니다. VC(벤처캐피털) 투자도 지난 7년간 기후 기술에 대한 투자가 인공지능 투자보다 3배 이상 빠르게 성장했죠. 기업들이 앞 다퉈 ESG 경영에 나서는 건 막대한 자본이 ESG를 따라 움직이고 있기 때문인 겁니다. MZ세대의 ‘가치 소비’도 기업의 변화를 이끄는 주된 동력입니다. MZ세대는 물건 하나를 사도 제품의 무해성, 경영인의 도덕성, 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 다양한 가치를 꼼꼼하게 살핍니다. 착한 기업은 구매운동(돈쭐)으로 보상해주고, 나쁜 기업은 불매운동 (혼쭐)으로 응징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죠. 하버드대 경영대학원 숀 콜 교수는 2021년 10월 ‘2021 세계금융포럼’ 기조연설에서 “밀레니얼 세대가 전면에 등장하는 10년 뒤에는 ESG가 주류 시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지금까지처럼 ‘하는 척’만 해서는 기업의 생존을 장담할 수 없는 겁니다. 『책임지는 경영자 정의로운 투자자』는 ESG가 시작된 배경부터 구체적인 방법론까지 알기 쉽게 정리한 ESG 입문서입니다. 풍부한 사례와 친절한 설명이 이 책의 강점이죠. 여느 책과 달리 기업 경영자와 개인 투자자 양쪽의 관점을 함께 다루고 있습니다. ESG 경영을 잘하는 기업을 선택하는 ‘정의로운 투자자’가 많아지면, 지속가능성을 위해 옳음을 선택하는 ‘책임지는 경영자’가 늘어나고, 이 과정을 통해 ‘정의로운 자본주의’를 만들어가자는 게 이 책의 핵심 메시지입니다. 여러분은 ESG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요? 정의로운 투자와 책임지는 경영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주의 책과 함께 ESG에 대한 시야를 넓혀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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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뉴 애브노멀
뉴 애브노멀 저자: 요시 셰피

코로나19 이후 자주 등장한 단어 중 하나가 ‘뉴 노멀(New Normal)’입니다. 2008년 금융 위기 이후 3저(저성장·저소득·저금리) 가 ‘새로운 표준’이 되고, 2020년 코로나19 이후 인터넷 쇼핑·재택근무·온라인 수업 등이 ‘새로운 일상’으로 자리 잡은 것이 뉴 노멀의 대표적 예죠. 뉴 노멀 시대에는 그래도 과거 데이터를 분석해 미래를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팬데믹은 여기에 ‘불확실성’을 추가했습니다. 비정상적인 상태가 일시에 끝나지 않고 지속되며 확대되고 있습니다.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고, 미래 예측 자체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이처럼 ‘새로운 비정상’과 ‘새로운 혼란’이 지속되는 상태를 ‘뉴 애브노멀(New Abnormal)’이라고 부릅니다. 『뉴 애브노멀』은 불확실하고 예측할 수 없는 포스트 팬데믹 시대의 기업 생존법을 다룬 책입니다. 그중에서도 서플라이 체인 (supply chain, 공급망)을 중심으로, 위기를 기회로 바꾼 기업들의 사례를 생생하게 전합니다. 일례로 공황 사재기 당시 그래놀라 바의 수요가 급증할 무렵, 미국 식품회사인 제너럴 밀스는 공급업체가 일주일 동안 크렌베리를 납품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충격에 빠졌습니다. 하지만 평소에 대체 업체를 발굴해둔 덕분에 24시간 만에 새로운 공급업체를 찾을 수 있었고, 그래놀라 바의 생산은 중단되지 않았죠. 또 다른 예로 C&S 홀세일 그로서스는 주문이 급증하면서 7천 개 이상의 소매점에 식품류를 운송할 직원과 트럭이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구인 모집을 내고, 후보자를 면접하고, 평가하고, 검증하고, 새로운 직원을 교육할 시간적 여유가 없었죠. 이에 C&S는 식품 유통업체인 US 식품에 협조를 구했습니다. 당시 US 식품은 코로나 이후 소비자가 집에 머물면서 수요가 급감한 상태였죠. 두 회사는 협정을 맺었고, 실업 위기에 처했던 US 식품 직원들은 C&S에 근무하며 일자리를 지킬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의 저자인 요시 셰피 MIT 교수는 기업 리스크 분석과 서플라이 체인 분야의 세계적 석학으로 꼽힙니다. 학술적 전문성은 물론이고 직접 기업을 운영해 온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팬데믹 이후 모든 산업 부문이 직면한 과제에 대해 시기적절한 처방을 제시합니다. 포스트 팬데믹 시대에 서플라이 체인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방법과 다양한 인사이트도 전하고 있습니다. 불확실성이 지배하는 뉴 애브노멀 시대에 나만의 경쟁력을 갖추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주의 책을 통해 위기를 기회를 만드는 아이디어를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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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
트렌드 코리아 2022
트렌드 코리아 2022 저자: 김난도 외 9명

팬데믹은 많은 것을 바꿨지만, 지난 2년은 변화에 적응하기에 충분한 시간이었습니다. 2022년은 코로나 이후 새로운 패러다임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경쟁력은 이 새로운 트렌드 변화에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대응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변화의 이유를 설명하고 미래를 예측하는 트렌드 전망서가 절실한 이유입니다. 그리고 이 분야 권위자는 단연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입니다. 『트렌드 코리아 2022』는 10개의 키워드로 2022년 대한민국 소비트렌드를 전망한 책입니다. 대표 저자인 김난도 교수를 주축으로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연구원들이 조사와 집필을 맡았습니다.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는 2008년 첫 출간 이래 14년째 베스트셀러를 차지하고 있죠. 그만큼 정교한 분석과 예리한 전망이 돋보이는 책입니다. 책의 앞장은 5개의 테마로 2021년 대한민국의 소비 시장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공정을 소비의 기준으로 삼는 ‘페어 플레이어’와 친환경에서 ‘필환경’으로의 전환 등 ‘브이노믹스 (바이러스+이코노믹스)’로의 변화 △집의 기능이 다층적으로 형성되는 ‘레이어드 홈’과 편리함을 프리미엄의 기준으로 삼는 ‘편리미엄’ 등 일상력의 회복 노력 △재미 중심의 라이프 스타일(롤로라이프)과 가치 중심의 소비 스타일(미닝아웃)이 공존하는 MZ세대의 ‘나중시대(나만이 중심인 시대)’ 성향 △변화무쌍한 니즈에 맞춰 신속하게 사업을 전환하는 ‘피보팅’ 전략 △중고품이 새것에 버금가는 ‘N차 신상’과 구독 중심의 ‘스트리밍 라이프’ 등 자본주의 키즈가 주도하는 신시장의 등장 등 최근의 소비트렌드를 심층적으로 정리했습니다. 책의 뒷장은 10개의 키워드로 2022년 대한민국의 소비트렌드를 전망합니다. △공동체가 개인으로 모래알처럼 흩어지고 파편화되는 ‘나노사회’, △내 힘으로 살아남기 위해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쫓는 ‘머니러시’, △각자도생의 시대에 철저하게 자신을 관리하는 ‘바른생활 루틴이’, △지속가능한 건강관리를 중시하는 ‘헬시플레저’, △오랜 재택근무로 시골 생활에 관심을 갖는 ‘러스틱 라이프’, △시공간의 물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완전한 실재감을 느낄 수 있는 ‘실재감테크’, △나를 좋아하는 팔로워 1,000명만 있으면 얼마든지 비즈니스가 가능한 ‘라이크커머스’, △돈이 있어도 쉽게 구할 수 없는 아이템을 획득하는 ‘득템력’, △자기만의 비전과 세계관을 담은 ‘내러티브’,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10대를 보냈고 10대 자녀와 자유롭게 소통하는 새로운 부모 세대인 ‘엑스틴’ 등입니다. 새로운 트렌드를 총망라한 이주의 책과 함께 다가올 2022년을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삼아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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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5주
아직 오지 않은 날들을 위하여
아직 오지 않은 날들을 위하여 저자: 파스칼 브뤼크네르

꺾이는 나이 50세가 되면 둘 중 하나였어요. 계속 살던 대로 살든가, 슬슬 무너지든가. 평균 수명의 연장은 새로운 선택지를 추가했습니다. 오래 살 것인가, 치열하게 살 것인가? 다시 시작할 것인가, 방향을 꺾을 것인가? 나이는 절대적 기준이 아닌 수많은 변수 중 하나가 된지 오래입니다. 이제 사람들은 길어진 인생을 자기 마음대로 여러 번 살 권리를 갖게 됐습니다. 그렇다면 남은 화두는 이것이죠. 성숙과 노년 사이에 갑자기 끼어든 괄호를 무엇으로 채울 것인가? 젊지 않지만 늙지도 않은 성숙 이후의 시기를 어떻게 살 것인가? 『아직 오지 않은 날들을 위하여』는 나이듦에 대한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는 책입니다. 나잇값이라는 통념에 얽매이지 말고 ‘포기를 포기하라’고 말합니다. 생물학적 나이에 떠밀려 퇴장하지 말고 ‘나이듦의 새로운 롤모델을 창조하라’고 권합니다. 지금까지가 무르익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는 그에 걸맞게 성숙해지는 시간을 보내라고 조언합니다. 저자 파스칼 브뤼크네르는 소설가이자 철학자로, 프랑스를 대표하는 세계적 지성으로 꼽힙니다. 이 70대의 노학자는 달라진 시대에 필요한 나이 드는 방법을 ‘포기, 자리, 루틴, 시간, 욕망, 사랑, 기회, 한계, 죽음, 영원’이라는 10가지 주제로 풀어놓습니다. 자칫 무겁고 지루할 수 있는 주제임에도 문학과 철학, 대중문화를 자유롭게 오가며 풍부한 인용과 유려한 사유, 농익은 필력으로 읽는 재미를 선사합니다. 여러분은 내 인생에 새롭게 등장한 괄호 안을 무엇으로 채우고 싶은가요? 젊지도 늙지도 않은 인생 후반전을 어떻게 만들어가고 싶은가요? 지금부터 그 답을 이주의 책과 함께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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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
당신을 초대합니다
당신을 초대합니다 저자: 존 리비

존 리비는 ‘미국 최상류층이 참가하는 비밀 저녁식사 모임’을 만든 사람으로 유명합니다. 그가 10년 넘게 진행해 온 ‘인플루언서 디너’는 초대받은 12명이 함께 식사를 준비하면서 서로가 어떤 사람인지 맞추는 게임을 하는데요. 참석자들은 노벨상 수상자부터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음악가, 화가, 대기업 CEO에 이르기까지 자기 분야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가진 인물들로 이뤄집니다. ‘인플루언서 디너’는 수천명의 회원을 가진 영향력 있는 커뮤니티로 성장했으며, 존 리비는 글로벌 기업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커뮤니티의 힘을 활용한 전략 수립을 조언하고 있습니다. ‘인플루언서 디너’의 성공은 우연이 아닙니다. 행동과학자인 존 리비는 사람들이 어떤 이유로 친해지고, 어떻게 하면 더 끈끈해지는지, 또 어떻게 해야 오래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지에 대해 과학적으로 분석했습니다. 그가 찾은 방법은 ‘초대의 힘’과 ‘영향력 방정식’입니다. “나는 내가 보낸 저녁식사 초대장이 내 삶에 이토록 커다란 변화를 가져올 줄은 상상도 못했다. 이는 우리 삶의 질이 근본적으로 우리가 관계를 맺는 사람들과 그들에게 얼마나 신뢰를 받느냐, 또 서로가 얼마나 공동체 의식을 공유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는 사실을 증명한다.” 『당신을 초대합니다』는 커뮤니티의 힘을 활용해 목표를 이루는 방법을 담은 책입니다.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사람들의 관심과 신뢰를 이끌어내는 방법, 영향력 있는 사람과 빠른 시간 내에 깊고 유의미한 관계를 맺는 방법, 공동체 의식과 소속감을 키워 영향력을 키우는 방법, 나에게 필요한 커뮤니티를 만들고 운영하는 방법 등을 소개합니다. 이케아, 레드불, 디즈니 등 글로벌 기업을 비롯해 스포츠 국가대표팀 감독, 전과자 출신의 헬스 트레이너, 해병대 교관 등 흥미로운 사례로 이해를 돕습니다. 지난 2년간 우리를 괴롭혔던 바이러스와의 싸움이 끝을 향하고 있습니다. 팬데믹으로 인해 끊어지거나 느슨해진 인간관계를 다시 회복하고, 위드 코로나 시대에 필요한 새로운 공동체와 새로운 삶의 방식이 궁금하다면 이주의 책이 좋은 가이드가 되어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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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스타트 위드 와이
스타트 위드 와이 저자: 사이먼 시넥

애플도 그저 하나의 회사일 뿐입니다. 경쟁사와 비교해 눈으로 보이는 큰 차이도 없어요. 그런데 왜 애플만 압도적인 성공을 거뒀을까요? 어떻게 혁신의 상징이 됐을까요? 이 기업이 지속적으로 더 높은 수익을 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충성도 높은 고객층을 어떻게 구축했을까요? 도대체 어떻게 했기에 사람들이 이 정도로 열광하는 걸까요? 저자는 이렇게 답합니다. “불빛으로 밝게 빛나는 맥북의 애플 로고는 사용자가 어떤 사람이며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보여준다. WHY가 분명히 드러나는 제품은 자신이 누구이며 어떤 신념이 있는지 표현하는 하나의 수단이 되어준다. 우리는 애플이 ‘무엇을’ 하든 그들이 ‘왜’ 존재하는지 이해할 수 있다. 기업은 WHAT을 판매하려고 하지만, 고객은 WHY에 이끌려 구매를 결정한다.” 『스타트 위드 와이(START WITH WHY)』는 세상을 바꾼 뛰어난 리더와 남다른 성과를 이룬 기업의 공통점을 ‘WHY 개념’으로 설명합니다. 저자에 따르면 사람은 ‘골든서클(Golden Circle)’이라는 3가지 행동 패턴을 따릅니다. 보통의 사람은 ‘WHAT(무엇을)-HOW(어떻게)- WHY(왜)’의 순서로 생각하고 행동하죠. 반면 사람의 마음을 이끌고 충성심을 형성하는 리더와 기업은 정반대입니다. 먼저 이 일을 ‘왜’ 하는지 그 목적을 분명하게 정하고, 그 목적을 ‘어떻게’ 행동으로 옮겨야 할지 계획하고 실천합니다. 말하자면 WHY는 신념이고, HOW는 신념을 현실화하기 위한 실천이며, WHAT은 실천의 결과입니다. “사람을 움직이는 리더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WHAT)’가 아니라, ‘왜 이 일을 해야 하는가(WHY)’에서 시작한다”는 것이 저자의 핵심 메시지입니다. 설득이 아니라 의지를 불어넣어 자발적인 행동을 끌어내고, 불편함이나 개인적인 고통도 마다하지 않으며, 스스로 전체에 이익이 되는 선택을 하도록 만드는 WHY의 힘이 궁금하다면, 이주의 책이 그 해답을 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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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어른의 문답법
어른의 문답법 저자: 피터 버고지언·제임스 린지

‘대화로 시작해 싸움으로 끝난다’는 말이 있죠. 말 잘하는 사람일수록 토론보다 논쟁에 익숙합니다. 대화의 목적은 내가 옳다는 걸 인정받는 것이고, 상대의 말에 내 생각을 조금이라도 바꾸면 지는 거라는 오해가 뿌리 깊습니다. 특히 세대, 젠더, 정치적 성향 같은 예민한 주제들은 출구 없는 싸움을 반복 중입니다. SNS에선 온갖 막말이 난무하고 있죠. 불통의 시대에는 싸우지 않고 품격 있게 상대를 움직이는 말하기가 경쟁력입니다. 저자들은 ‘어른의 대화법’을 연마해야 할 기술이자 몸에 붙여야 할 습관이라고 말합니다. “모든 갈등을 올바르게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사실상 ‘대화’뿐이다. 제대로 묻고 제대로 답할 때 변화가 시작될 수 있다.” 『어른의 문답법』은 말이 통하지 않는 상대와 싸우지 않고 품위 있게 대화하는 36가지 방법을 다룬 책입니다. ‘협상의 대가’로 불리는 미국 포틀랜드 주립대 철학과 교수 피터 버고지언과 문화 비평가 제임스 린지는 소크라테스 문답법부터 인질 협상론까지 다양한 학문을 넘나들며 철학적이면서도 실용적인 어른의 대화법을 제시합니다. 세대, 젠더, 정치적 성향 등 예민한 주제들에 대해 다양한 대화 사례를 실어 독자의 이해를 돕습니다. 이 책은 초급부터 달인까지 단계별로 대화법을 배우도록 구성됐습니다. 품격 있는 대화의 기본 원리(기본), 생각의 변화를 이끄는 방법(초급), 상대의 마음을 읽는 방법(중급), 논쟁적 대화를 풀어나가는 기술(상급), 생각이 닫힌 사람을 상대하는 기술(전문가), 이념가와 대화하는 핵심 기술(달인) 등입니다. 이를 통해 상대의 말에 휘둘리지 않고 우아하게 리드하는 법, 상대의 믿음에 파고들어 생각을 바꾸는 법, 분노를 컨트롤하고 교양 있게 대하는 법, 말이 안 통하는 사람과 이야기 나누는 법 등을 익힐 수 있습니다. 말이 통하지 않는 요즘, 이주의 책과 함께 품격 있는 어른의 대화법을 배워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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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
NFT 레볼루션
NFT 레볼루션 저자: 성소라·롤프 회퍼·스콧 맥러플린

지금은 유명한 뮤지션이라도 레코드 레이블이나 스트리밍 회사의 영향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앨범을 판매하고 유통하는 방식은 물론이고, 곡에 대한 가격 책정과 수익 분배도 기업의 권한이 훨씬 크기 때문이죠. NFT 기술은 이런 문제를 일거에 해소합니다. NFT 앨범은 전통적인 중개인을 거치지 않고도 훨씬 높은 가격으로 수익을 창출합니다. 2차 시장에서 재판매될 때마다 로열티도 받을 수 있고, 일대일 만남이나 앨범 작업 참여처럼 팬들과의 직접적이고 의미 있는 관계도 상품화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게임 아이템은 게임 회사가 제작한, 게임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오프라인에서의 삶과는 전혀 연결되지 않는 가상의 아이템에 불과했습니다. 하지만 NFT 게임 아이템은 완전히 다른 속성을 가집니다. 게이머가 직접 소유권을 가지며, NFT가 호환되는 모든 메타버스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고,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손쉽게 현금화할 수도 있죠. 지금 우리가 인터넷 없는 세상을 상상하기 힘들 듯, 몇 년 후엔 NFT가 없는 일상을 생각하기 힘들어질 지도 모릅니다. 메타버스 시대가 되면 NFT가 새로운 화폐 역할을 할 것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저자들은 이렇게 강조합니다. “NFT는 일시적인 유행이나 단순한 투기 대상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삶을 근본적으로 바꾸게 될 넥스트 빅 씽(next big thing)” 이라고 말입니다. 『NFT 레볼루션』은 암호화폐와 메타버스에 이어 3대 신(新)경제 키워드로 꼽히는 NFT를 다룬 책입니다. NFT는 ‘Non-Fungible Token(대체불가 토큰)’의 약자로, 특정 자산의 소유권과 거래 내역을 블록체인에 저장하고 기록하는 디지털 파일 을 말합니다. NFT는 한번 생성되면 삭제하거나 위조할 수 없기 때문에 ‘희소성’의 가치가 있습니다. 가치가 있다고 여겨지는 모든 유·무형의 자산을 거래할 수 있으며, 쉽고 빠르게 현금화도 가능합니다. NFT가 소유권이 발생할 수 있는 거의 모든 분야에서 거래 혁명을 일으킬 것이라고 전망하는 이유입니다. 이 책은 NFT의 정의부터 역사, NFT 산업, 제작 방법과 플랫폼, NFT 작가와 컬렉터 인터뷰, 토큰 이코노미 등 NFT에 대한 거의 모든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많이 들어 익숙하지만 정작 그 내용은 이해하기 어려웠던 NFT에 대해 전문적이면서도 알기 쉽게 정리해 줍니다. 이주의 책과 함께 디지털 자산 영역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NFT에 대해 배워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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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4주
거대한 가속
거대한 가속 저자: 스콧 갤러웨이

팬데믹 시대에 IT 공룡인 구글·아마존·페이스북·애플 등 이른바 ‘빅 4’가 압도적 성장을 기록하는 것은 그리 놀랄 일이 아니죠. 그러나 거리 두기에 직격탄을 맞은 에어비앤비와 우버, 전통적 유통업체인 월마트의 빠른 성장은 고개를 갸웃거리게 합니다. 갑작스런 위기에도 살아남은 기업은 무엇이 달랐던 걸까요? 팬데믹은 의료와 교육 등 기존 시스템의 약점을 낱낱이 드러냈습니다. 그 틈새를 예리하게 파고들어 혁신적 기술과 막대한 투자를 무기로 기성 기업의 시장점유율을 빼앗는 신생 기업, 즉 시장 교란자가 급증하고 있죠. 불과 몇 년 사이에 시장을 뒤흔들고 새로운 승자가 된 스타트업의 성공 비결은 무엇일까요? 대학은 등록금의 대가로 자격, 교육, 경험이라는 세 가지 가치를 제공해왔습니다. 그러나 원격 수업으로 전환되면서 엘리트 교육의 희소성은 희미해지고 있습니다. 팬데믹이 지배하는 시기에 성인이 된 ‘마이크로 세대’에게 전통적인 캠퍼스 생활은 더 이상 매력적이지 않죠. 사망 선고를 눈앞에 둔 대학이 살아남을 방법은 과연 무엇일까요? 『거대한 가속』은 팬데믹 이후 새로운 질서와 기회를 예측한 책입니다. 독점하는 승자와 학살당하는 패자로 재편되는 비즈니스 시장, 팬데믹 와중에도 굳건히 살아남은 기업의 비결, 더욱 강력해진 플랫폼 제국 ‘빅 4’의 새로운 먹이, 혼돈의 시기에 새롭게 떠오르는 시장 교란자의 조건, 고등교육에 대한 파격적인 전망, 공공 시스템의 새로운 미래 등 10년 빨리 찾아온 미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한 발 앞서 정밀하게 분석합니다. 이 책의 저자인 스콧 갤러웨이 뉴욕대 스턴 경영대학원 마케팅 교수는 브랜드 전략과 트렌드 예측에 정통한 전문가이자, 실리콘밸리 창업자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분석가로 꼽힙니다. 또한 스타트업 창업가이자 투자자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이 책은 단순한 이론적 분석이 아닌, 손에 잡힐 듯 생생한 진단과 예측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이주의 책을 읽으며 거대한 가속의 시대에 새로운 기회가 되어줄 인사이트를 발견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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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인생은 실전이다
인생은 실전이다 저자: 신영준·주언규

죽어라 공부해서 원하는 회사에 들어가도 인간관계 한방에 삶이 무너지는 경우가 비일비재하죠. 밤낮으로 일해도 부자는커녕 몸과 마음에 병만 얻는 사람들을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인생은 노력한 만큼 보상이 뒤따르는 자판기도 아니고, 미리 준비하거나 연습해볼 수도 없는, 그야말로 ‘실전’입니다. 그래서 저자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게 인생이다. 그래서 제1원칙은 망하지 않는 것이다. 망하지 않으면 시련은 지나갈 것이고, 기회는 다시 찾아올 것이다.” 보통의 자기계발서는 ‘성공하는 법’을 제시합니다. 반면 『인생은 실전이다』는 ‘망하지 않는 법’을 이야기합니다. 공짜 때문에 망하는 사람의 3가지 특징, 욕먹지 않는 리더가 되기 위한 4가지 덕목, 회사에서 무작정 열심히 하면 결국 후회하는 4가지 이유, 사람이 비호감으로 돌변하는 3가지 순간 등 보통의 자기계발서에선 보기 드문 ‘망하지 않고 살아남는 법’을 다루고 있습니다. 또한, 평범하게 사는 게 정말 어려운 이유, 내가 일주일에 80시간 이상 일하는 이유, 절대 쉽게 돈을 벌 수 없는 이유, 나를 괴롭히는 사람을 대하는 3가지 방법 등 기존 자기계발서의 단골 주제에 대해서도 저자들만의 독특한 관점으로 새로운 해석을 풀어냅니다. 이 책은 자기계발 유튜브 채널 <체인지그라운드> 신영준 의장과 재테크 유튜버 신사임당(주언규)이 함께 쓴 ‘실전형 생존 에세이’ 입니다. 유튜브와 소셜 미디어 채널을 운영하며 사람에게서 배우고 깨달은 인생의 최선책을 100개의 챕터로 정리했습니다. 직장, 재테크, 인간관계 등 너무나 익숙한 주제들을 전혀 뻔하지 않게 재해석하는 실력이 돋보입니다. 사회생활에 첫발을 내딛는 2030대에게는 가장 현실적이면서 구체적인 조언을, 인생 경험이 어느 정도 무르익은 4050대에게는 익숙한 것을 낯설게 보는 시야를 제공합니다. 이주의 책과 함께 한번뿐인 인생을 가장 나답게 살기 위한 실전형 생존법을 배워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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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무기력이 무기력해지도록
무기력이 무기력해지도록 저자: 한창수

흔히 마음 건강을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는 세 가지 증상이 있습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피로가 6개월 이상 지속되거나 반복되는 ‘만성 피로 증후군’, 열정적으로 일하다가 육체적·심리적 에너지가 고갈되면서 극도의 피로를 느끼는 ‘번아웃 증후군’, 모든 일에 흥미와 관심이 없고 비관적인 생각과 불면 등의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는 ‘우울증’이 그것입니다. 이들 마음 질환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이 바로 무기력입니다. 무기력은 ‘기력이 없어서 아무것도 할 수 없거나 하고 싶지 않은 상태’를 말합니다. 누구나 살면서 자주 경험하는 감정이지만, 만약 몇 달 이상 지속된다면 마음 질환의 전조 증상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자는 무기력을 이렇게 정의합니다. “평범하지만 소중한 매일의 삶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경고”라고 말이죠. 『무기력이 무기력해지도록』은 모두가 경험하고 있지만 아무도 제대로 들여다본 적 없는 무기력에 대해 종합적으로 다룬 책입니다. 20여 년간 정신건강 전문의로 마음 건강을 연구해온 저자는 무기력을 게으름으로 치부하거나 우울증의 한 증상으로만 보는 시각에서 벗어나, 무기력의 원인을 정신적 무기력, 감정적 무기력, 신체적 무기력으로 나눠 다각도로 살펴봅니다. 또한 일상에 쉽게 파고드는 무기력과 멀어지기 위한 다양한 마음 관리법도 제시합니다. 무기력의 다양한 원인과 증상을 어려운 이론 대신 다양한 상담 사례와 연구 결과로 풀어내 이해하기 쉬운 책입니다. 무기력의 원인별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다양한 행동 지침을 제시한 것도 이 책만의 강점이죠. 만약 요즘 들어 부쩍 피곤, 짜증, 외로움, 우울, 불행 등의 단어를 자주 떠올리고 있다면, 이주의 책과 함께 무기력에서 벗어날 나만의 방법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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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
언바운드
언바운드 저자: 조용민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는 “21세기의 문맹(illiterate)은 읽고 쓸 줄 모르는 사람이 아니라 배우고(learn), 배운 것을 일부러 잊고(unlearn),다시 배우는(relearn) 능력이 없는 사람”이라고 말했습니다. 21세기에 필요한 리터러시(literacy)는 ‘이전의 지식과 기술을 버리고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받아들일 수 있는 능력’이라는 의미입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여기서 더 나아가 비약적인 성장, 즉 퀀텀 점프(quantum jump)를 요구합니다. 단순히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흡수하는 것을 넘어, 새로운 관점으로 데이터의 의미를 해석하고 서로를 연결해 특별한 가치를 만드는 ‘데이터 리터러시(data literacy)’ 역량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언바운드』는 속도의 시대에 나만의 결정적 차이를 만드는 방법으로 세 가지 역량을 제시합니다. 새로운 데이터를 자기 일과 연결시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트렌드 새비(Trend Savvy)’, 다양한 관점으로 데이터를 분석해 최적의 솔루션을 찾아내는 딥씽킹(Deep Thinking), 다양한 역량을 가진 사람들과의 협업을 통해 탁월한 가치를 창조하는 컬래버레이션(Collaboration)이 그것이죠. 구글 커스터머 솔루션팀에서 다양한 글로벌 디지털 마케팅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는 저자는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최고의 무기는 결국 우리 자신”이라며 “속도의 시대에 대체불가능한 사람이 되려면 하나의 틀에 갇혀 있지 않은 ‘언바운드(Unbound)’한 관점이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이를 위해 저자는 구글러들이 문제를 해결하는 생각법,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공부법, 목표를 이루게 하는 습관 등을 흥미롭게 풀어냅니다. 이주의 책을 통해 생각의 틀에서 벗어나 언바운드한 관점을 갖추는 방법, 세계 최고의 인재들이 결정적 차이를 만드는 방법, 게임의 룰을 바꿔 원하는 성공을 이루는 방법 등을 배워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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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4주
신의 화살
신의 화살 저자: 니컬러스 A. 크리스타키스

인류는 최소한 3000년 전부터 도시에서 큰 집단을 이루고 살기 시작한 이래 늘 역병에 시달려왔습니다. 역병은 사회질서를 재편하고, 사람들을 흩뜨리고, 경제를 황폐화하고, 신뢰 대신 공포와 의심을 부추기고, 타인을 비방하게 하고, 거짓이 난무하게 만듭니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 선의와 협력, 희생과 창의성을 끌어내기도 하죠. 저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코로나19 시대에 바뀌어버린 우리의 일상이 생경하고 부자연스럽게 느껴질지 모르지만, 사실 생경한 것도 부자연스러운 것도 아니다. 전염병은 인간의 삶에 늘 따라오는 요소 중 하나다. 2020년에 벌어진 사건은 인류가 처음 겪는 일이 아니다. 우리가 처음 겪는 일일 뿐이다.” 『신의 화살』은 코로나19 이후 전혀 다른 형태의 삶을 살아가야 하는 ‘코로나 사피엔스’에게 유의미한 통찰을 제공합니다. 슈퍼전파와 집단면역의 조건, 백신과 거리두기의 효과, 공포의 전염과 거짓 정보의 유행, 경제적 불평등과 협력 본능, 프라이버시 침해와 자유의 균형, 전염병 종식의 기준 등 백신 이후 새로운 일상이 될 담론에 대해 정확하고 깊이 있는 시선을 전달합니다. 이 책의 저자인 니컬러스 크리스타키스는 의사이자 사회학자, 공중보건학자이자 생물학자입니다. 하버드 의대에서 13년간 교수로 재직했고, 현재 예일대 휴먼네이처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습니다. 과학적 지식과 인문학적 혜안을 동시에 지닌 보기 드문 통섭형 학자죠. 2020년 5월에는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해 이용자의 감염 위험도를 알려주는 스마트폰 앱 ‘훗날라(Hunala)’를 개발하기도 했습니다. 의사로서 환자를 보살피고 사회학자로서 약자를 보호해온 저자는 통합적이고 균형 잡힌 시선으로 펜데믹을 둘러싼 수많은 담론을 정확하게 꿰뚫고 있습니다. 심리학 석학인 스티븐 핑커의 말처럼, 세상과 우리의 삶을 송두리째 바꾸어놓은 바이러스를 이해하고 싶다면 이주의 책이 가장 명확한 답을 알려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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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럭키
럭키 저자: 김도윤

성공한 사람은 운 ‘덕분’이라고 말하고, 성공하지 못한 사람은 운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경제적 자유를 이룬 사람들은 모든 일의 성패가 노력보다 운에 좌우된다는 ‘운칠기삼(運七技三)’에 박수를 보내죠. 성공과 운의 관계가 이렇게 밀접하다면 물음표는 이것입니다 ‘왜 그들만 운이 좋았을까?’ ‘왜 우리에겐 그 운이 오지 않는 것일까?’ 『럭키』는 눈에 보이지 않는 운을 일상에서 발견하고 현실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다룬 책입니다. 저자는 2011년부터 10년간 대기업 CEO, 슈퍼개미,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톱 크리에이터 등 소위 ‘성공한 사람’ 1천 명을 만나 운의 비밀을 파헤칩니다. 그리고 운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찾아내죠. “행운을 뜻하는 럭키(Lucky)는 단순한 운이 아니다. 인생의 수많은 난관의 문을 열어주는 행운의 열쇠(Luck-Key)다.” 저자는 ‘운을 만드는 일곱 가지 열쇠’로 사람, 관찰, 속도, 루틴, 복기, 긍정, 시도를 꼽습니다. ‘운의 힘을 인정하는 사람만이 운을 잘 이용할 수 있다’, ‘운을 타고 나지 못해도 운을 만드는 역량은 키울 수 있다’, ‘운을 가져다주는 것은 결국 사람이다’ 등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서른에 지방대를 졸업한 영어 무능력자에서, 자기계발서 분야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구독자 87만 명의 유튜브 채널 ‘김작가TV’를 운영하며 소득 상위 1%가 되기까지의 과정이 흥미롭게 펼쳐집니다. 성공한 사람들의 운에 대한 철학과 그에 대한 저자의 인사이트도 눈여겨볼 만합니다. 여러분은 운이 좋은 사람인가요, 아니면 운이 나쁜 사람인가요? 여러분은 운의 힘을 얼마나 믿고 있나요? 이주의 책과 함께 나만의 운을 찾아내고 활용하는 방법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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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
데모테크가 온다
데모테크가 온다 저자: 김경록

앞으로 50년 이상 이어질 불변의 거대한 흐름은 두 가지로 요약됩니다. ‘고령화’와 ‘기술혁신’입니다. “세계가 은퇴한다”는 앨런 그린스펀의 말처럼, 세계 인구는 유례없는 속도로 늙어가고 있습니다. 일본은 앞으로 30년, 우리나라와 중국은 50년은 지나야 고령 사회에서 탈출할 전망입니다. 이와 동시에 4차 산업혁명으로 대표되는 기술혁신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죠. 앞으로 바이오, 가상현실, 로봇 등 혁신적 기술로 만든 제품은 줄어든 인구의 노동력을 대체하는 동시에, 부유한 고령자를 고객으로 하는 거대한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데모테크가 온다』는 고령화와 기술혁신이라는 두 메가 트렌드의 만남이 만들어낼 부의 미래를 전망한 책입니다. 저자는 “거대한 한류와 난류가 만나는 곳에 큰 어장이 형성되듯, 고령화와 기술혁신이 만나는 곳에 데모테크라는 거대한 시장이 형성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데모테크(DemoTech)는 인구(Demography)와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와 기술혁신이 결합해 탄생한 새로운 시장을 말합니다. 대표적으로 바이오테크, 디지털 헬스케어, 뷰티, 메타버스, 로보틱스, 클라우드 컴퓨팅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이 책은 크게 3가지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1부는 제조업 국가인 우리나라의 현실과 미래를 전망합니다. 2부는 고령화와 관련된 최신 기술과 그 흐름을 살펴봅니다. 3부는 데모테크의 핵심 테마인 6가지 영역을 투자 관점에서 분석합니다. 이주의 책과 함께 ‘제로금리, 제로소득, 제로인구’ 시대에 새로운 부의 기회가 될 데모테크에 대해 알아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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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5주
아처 The Archer
아처 The Archer 저자: 파울로 코엘료

『아처』는 전 세계 독자들의 ‘인생 책’으로 꼽히는 『연금술사』의 저자 파울로 코엘료의 신작 소설입니다. 아처(Archer)는 활 쏘는 사람, 궁사(弓士)를 뜻합니다. 소설은 전설적인 궁사 ‘진’이 그에게 도전해온 이방인과 대결을 펼치고, 그 과정을 지켜보던 소년에게 집중, 자세, 평정심, 유연함, 반복 등 활쏘기의 기본을 전수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파울로 코엘료는 자신이 직접 경험하고 깨달은 인생의 진리를 우화로 표현하는 능력이 탁월한 작가입니다. 전작인 『연금술사』는 산티아고 순례 여행에서 얻은 깨달음을 통해 양치기 청년 산티아고가 자아의 신화를 찾아가는 여정을 그려냈죠. 신작인 『아처』는 오랫동안 수련해온 활 쏘는 무술, 궁도(弓道)에서 얻은 깨달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름 없는 목수로 살아가는 전설적인 명궁 진으로 분한 파울로 코엘료는 활쏘기에 빗대 최고의 자리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영혼의 평정에 이르는 삶의 지혜를 전합니다. 책은 148쪽 분량으로 단숨에 읽히지만, 문장마다 담긴 코엘료식의 인생에 대한 성찰과 깨달음은 오랫동안 깊은 여운을 남깁니다. 마치 시처럼 풍부한 은유로 가득한 이주의 책을 읽으며 우아하고 의미 있는 삶을 위한 마음가짐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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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
생각을 바꾸는 생각들
생각을 바꾸는 생각들 저자: 비카스 샤

스마트폰만 열면 온갖 지식을 손쉽게 얻을 수 있는 지금 시대에 ‘정보력’은 힘이 없습니다. 이제는 남들과 다른 사고방식,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시각처럼 ‘통찰력’이 중요한 시대입니다. 그리고 통찰력을 배우는 가장 빠른 방법은 동시대에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들의 ‘생각하는 힘’을 엿보는 것입니다. 『생각을 바꾸는 생각들』은 유발 하라리, 조던 피터슨, 제인 구달, 카를로 로벨리, 마야 안젤루, 얀 마텔, 무하마드 유누스, 잭 웰치, 제임스 다이슨, 셰릴 샌드버그 등 세계적인 지성 134인의 생각을 엮은 책입니다. 기업가이자 사회활동가인 비카스 샤는 “이 세계를 창조하는 원동력은 우리의 생각에 있다”는 사실에 주목하고, 지금의 세계를 형성한 거물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지금 시대에 필요한 탁월한 통찰들을 한 권으로 정리했습니다. 이 책은 정체성(우리 자신에 대한 질문)을 시작으로 문화(우리의 삶을 구성하는 것들), 리더십(우리의 힘을 모으는 비전), 기업가정신(세상을 변화시키는 힘), 차별(타인의 눈으로 보는 세상), 갈등(전쟁과 평화 그리고 정의), 민주주의(2,500년간의 권력 실험) 등 7가지 주제를 다룹니다. ‘정체성은 우리를 어떻게 규정하는가’, ‘언어의 힘이 세상을 바꿀 수 있는가’, ‘이 시대에 필요한 리더십은 무엇인가’, ‘무엇이 훌륭한 기업가를 만드는가’, ‘차별과 갈등이 존재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등 우리 시대에 가장 중요한 화두에 대해 폭넓은 관점과 다양한 시각을 제시합니다. 영국 시인 렘 시세는 추천의 글에서 “질문하는 기술도 ‘예술’의 한 장르로 분류할 수 있다면, 비카스 샤는 가히 파블로 피카소에 비견할 만하다”고 말했습니다. 탁월한 인물과 탁월한 질문이 만나 빚어낸 탁월한 생각들이 책 면면에 가득합니다. 세계의 지성들은 우리 시대의 가장 중요한 화두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삶을 바꾸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생각하는 힘은 어떻게 만들어지는 걸까요? 이주의 책과 함께 세계적 지성들의 생각하는 힘을 배워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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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강방천&존리와 함께하는 나의 첫 주식 교과서
강방천&존리와 함께하는 나의 첫 주식 교과서 저자: 강방천, 존 리

자본주의 사회에서 부를 축적하는 방법은 둘 중 하나입니다. 창업을 통해 직접적 자본가가 되거나, 주식을 사서 간접적 자본가가 되는 것이죠. 월급이 수입의 전부인 노동자는 현실적으로 부자가 되기 어렵습니다. 월급이 오르는 속도보다 물가가 오르는 속도가 더 빠르기 때문입니다. 전문가들은 지금 같은 저금리 시대에는 은행에 있는 돈이 가장 위험하다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부자가 되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무엇일까요? 그건 바로 일등 기업의 주주가 되어 오랫동안 함께하는 것입니다. 『나의 첫 주식 교과서』는 노동자에서 자본가로 거듭나기 위해 반드시 갖춰야 할 주식 투자의 기본 원칙과 철학을 다룬 책입니다. 대한민국 주식 투자의 살아 있는 전설이자 1세대 가치투자자인 강방천 에셋플러스자산운용 회장과 존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이사는 30년 이상 주식시장에서 직접 경험하고 깨달은 평생의 투자 원칙을 이 책에 고스란히 담았습니다. 〇 인기 있는 기업이 아닌, 시대의 질서를 꿰찬 위대한 기업과 동반자가 돼라 〇 내 지갑을 열고 다른 사람의 지갑을 여는 기업에 가치가 있다 〇 소문과 정보가 아닌, 상식과 상상력으로 주식 종목을 골라라 〇 Pay yourself first! 돈이 생기면 일단 투자하고 남은 돈을 써라 〇 ‘내가 이 회사의 주인이라면 너무 좋겠다’는 생각이 들 때 주식을 사라 〇 주식 투자는 ‘잘 파는 것’이 아니라 ‘안 파는 것’이 기술이다 이 책은 이제 막 주식 투자를 시작하는 사람들, 자기 확신이 없는 개인 투자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질문에 대해 명쾌한 해답을 제공합니다. 투기와 투자를 구별하고 금융문맹에서 탈출하는 방법도 제시합니다. 알기 쉬운 내용과 이해를 돕는 일러스트 덕분에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읽는 투자 입문서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무조건 수익률을 보장하는 주식 투자 방법을 알고 싶나요? 주식 투자를 통해 경제적 자유를 얻고 싶은가요? 그렇다면 이주의 책과 함께 두 전설의 주식 투자 원칙을 배워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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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아주 보통의 행복
아주 보통의 행복 저자: 최인철

살면서 행복을 느끼는 순간은 그리 거창하지 않죠. 수입이 적당할 때, 좋은 사람들과 소소하게 시간을 보낼 때 우리는 행복하다고 느낍니다. 하지만 코로나 이후 거리두기는 이 찰나의 행복마저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제 행복은 요원한 일이 된 걸까요? 『아주 보통의 행복』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행복론을 제시합니다. 손꼽히는 행복론 권위자인 최인철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서울대 행복연구센터장)는 코로나 이후 달라진 행복의 개념에 주목합니다. 그가 발견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행복론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첫째, '행복한 사람의 특징'이 다양해졌습니다. 굳이 알 필요가 없는 것에 무관심한 사람, 매사에 굳은 결심을 하지 않는 사람, '그냥'의 가치를 아는 사람이야말로 진정한 '행복의 천재'라고 말합니다. 둘째, '행복의 비주류'들이 대세가 됐습니다. 코로나 이전부터 사회적 거리두기에 익숙했던 내향적인 사람, 특별히 즐겁지는 않아도 자신의 소명을 묵묵히 실천하는 사람, 내세울 만한 소확행은 없지만 일상을 잘 견뎌내는 사람이야말로 '행복의 언더독'이라고 말합니다. 셋째, '행복의 품격'이 중요해졌습니다. 부의 성장이 아닌 의미의 성장에 주목하고, 남을 이기는 것보다 과감하게 질 줄 아는 사람이 많을수록 우리 사회는 더욱 행복해질 것이라고 말합니다. '평범하기에 더욱 소중한 보통의 행복'이라는 메시지는 진지하지만, 형식은 전혀 무겁지 않습니다. 가벼운 진담으로, 때로는 진지한 농담으로 경쾌하게 풀어낸 글들은 깊은 여운을 남깁니다. 이주의 책을 읽으며 내 인생에 숨겨진 보통의 행복을 찾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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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
수도자처럼 생각하기
수도자처럼 생각하기 저자: 제이 셰티

전직 승려가 쓴 마음챙김 책이라고 하면 어렵고, 고루하며, 높은 수준의 도덕성을 요구할 거라고 생각하기 쉽죠. 이 책은 정반대입니다. 누구나 이해하기 쉽고, 실용적이며, 지금 당장 실천할 수 있는 방법으로 가득합니다. 『수도자처럼 생각하기』는 행복을 좇지 않으면서도 누구보다 평화롭고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가는 수도자의 마음가짐을 다룬 책입니다. 인도계 영국인인 제이 셰티는 3년간 인도에서 수행한 전직 승려로, 수도자의 삶에서 배운 ‘불변의 지혜’를 누구나 매일 실천할 수 있는 ‘일상의 기술’로 바꾸는 데 탁월한 재능을 보여줍니다. 저자가 말하는 수도자의 마음가짐은 ‘놓아주고, 성장하고, 나누는’ 세 단계로 요약됩니다. 첫째 ‘놓아주기’는 정체성을 파악하고 부정적인 생각을 버리고 두려움에 초연해지며 의도에 맞춰 살기를 통해 내 안에 성장의 공간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둘째 ‘성장하기’는 목적을 발견하고 루틴을 바꾸고 마음을 의식하며 자존심을 바로잡아 삶의 변화와 성장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셋째 ‘나누기’는 감사하고 사랑하며 봉사하기를 통해 삶의 진정한 기쁨과 혜택을 발견하는 것입니다. 이 책은 누구나 일상에서 흔하게 마주하는 불평, 비교, 비난, 집착, 분노, 걱정 같은 부정적인 생각을 대체할 새로운 행동 패턴을 알려줍니다. 타인에게 도움이 되는 열정으로 세상의 필요를 채우는 목적 있는 삶의 방식을 알려줍니다. 감사와 사랑과 봉사를 습관으로 만드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여기에 더해 몸의 균형을 위한 ‘호흡법’, 마음의 안정을 위한 ‘떠올려보기’, 정신의 성장을 위한 ‘만트라(소리 명상)’ 등 세 가지 유형의 명상법도 알려줍니다. 부록의 ‘베다 성격 테스트’는 나의 타고난 재능과 열정을 파악하는 데 유용한 길잡이 역할을 하죠. 사회적 기준이라는 최면에서 벗어나 일상의 순간순간을 의미 있고 아름답게 바꾸고 싶다면, 인생의 더 큰 기쁨을 누리며 목적 있는 삶을 살아가고 싶다면, 이주의 책이 가장 명확하고 강력한 안내서가 되어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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