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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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1주 질서 너머
질서 너머 저자: 조던 피터슨

조던 피터슨은 전 세계 2030대 남성들에게 가장 존경받는 인물이자, 진보주의자와 페미니스트에게는 가장 혐오의 대상으로 꼽힙니다. 언론 인터뷰에서 "남성에게는 '육아 DNA'가 없다"거나 "페미니즘은 부자연스럽고 억압적인 역차별"이라는 '꼰대'같은 발언을 서슴지 않아서죠. 찬사와 공격 사이에서 2018년 펴낸 책 『12가지 인생의 법칙』은 지금까지 50개 언어로 번역돼 500만 부 이상 팔렸습니다. 3년 만의 신작 『질서 너머』도 츨간 즉시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에 올랐습니다. 그의 유튜브 채널은 354만 구독자와 2억뷰의 누적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도대체 이유가 뭘까요? 젠더 감수성이나 정치적 견해가 달라도 충분히 곱씹을 가치가 있는, 인생에 대한 남다른 통찰을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전작 『12가지 인생의 법칙』 과 신작 『질서 너머』를 관통하는 핵심 메시지는 하나입니다. "책임감을 가지고 강한 어른으로 살라"는 겁니다. 인생의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12가지 법칙은 '책임지는 어른'으로 살기 위한 12가지 지참서라고 보면 됩니다. "책임이 없으면 행복은 없다. 당신이 기꺼이 짊어진 책임에 비례해서 삶은 의미 있어진다. 의미를 따라가야 질서 너머에 있는 것에 압도되지 않고, 시대에 뒤처졌거나 너무 편협하거나 너무 과시적인 가치와 믿음 체계에 바보처럼 현혹되거나 지배당하지 않게 된다." 『질서 너머』에는 저자가 수십년간 임상심리학자로서 정신적·심리적 장애를 겪는 사람들을 치료해온 과정이 장마다 등장합니다. 저자의 주 연구 분야인 종교심리학과 성격심리학에 근거해 해리포서 시리즈와 피노키오, 성경, 옛 신화 등 익숙한 이야기에 빗대서 인간의 욕망과 심리를 분석하죠. 책을 읽다 보면 종종 고개를 갸웃거리게 만드는 이야기들이 불쑥 튀어나오지만, 언론 인터뷰보다 덜 자극적이고 훨씬 친절한 설명 덕분에 반쯤은 고개를 끄덕거리게 됩니다. 뻔한 이야기를 뻔하지 않게, 솔직하고 거치없이 다룬 것이 이 책의 매력입니다. 여러분은 지금 책임감 있는 강한 어른으로 살고 있나요? 질서와 혼돈, 책임과 의미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무엇인가요? 이주의 책과 함께 질서 너머 인생의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나만의 방법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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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월 10만원 그림 투자 재테크
월 10만원 그림 투자 재테크 저자: 한혜미

지금까지 그림 투자는 ‘그들만의 리그’였습니다. 여윳돈이 수십 억대는 돼야 즐길 수 있는 고가의 취미, 일부 재벌들이 비자금 마련을 위해 악용하는 돈세탁 수단으로 우리에게 익숙하죠. 그런데 최근 미술시장이 확 달라졌습니다. 코로나19 이후 단돈 1만 원으로 유명 작가의 유명 작품을 소유할 수 있는 미술품 ‘공동구매’ 플랫폼들이 대거 등장했습니다. 미술품 구매와 동시에 갤러리에 작품을 맡겨서 월세처럼 꼬박꼬박 대여료를 받는 ‘위탁렌털’도 새로운 재테크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죠. 이미 잘 알려진 유명 작가 대신 신진작가의 작품을 저가에 구매해서 수년 후 ‘시세차익’을 얻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한혜미 아트딜러는 이렇게 말합니다. “목돈이 있어야 재테크를 할 수 있다는 말은 옛말이다. 소액을 점차 불려가는 자본 증식은 이제 필수다. 주식, 펀드, 부동산, 상가, 토지 투자, 비트코인에 이어 마지막 투자처는 미술시장이다.” 책 『월 10만 원 그림투자 재테크』는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그림 투자 재테크 방법을 알려주는 미술품 투자 입문서입니다. 공동구매와 위탁렌털, 시세차익 등은 물론이고, 대표 아트페어와 갤러리, 공동구매 플랫폼, 호당가격제와 미술품 경매, 판화와 굿즈, 미술품 세법에 이르기까지 그림 투자 재테크에 관한 필수 정보들을 두루 담았습니다. 저자가 주목하는 라이징 작가 7인에 대한 소개도 그림 투자에 대한 심리적 문턱을 낮춰주기에 충분합니다. 나만의 예술적인 라이프스타일을 갖고 싶나요? 금처럼 안전한 현물자산을 갖고 싶은가요? 경제 상황이나 감가상각에서 자유로운 재테크를 원하나요? 부동산이나 주식처럼 세금 계산이 복잡한 건 싫다고요? 그렇다면 당신에게는 그림 투자 재테크가 제격입니다. 이주의 책과 함께 나에게 맞는 그림 투자 방법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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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어떤 죽음이 삶에게 말했다
어떤 죽음이 삶에게 말했다 저자: 김범석

사람은 누구나 두 가지 숙제를 안고 태어납니다. 잘 사는 것과 잘 죽는 것. 그런데 살면서 죽음을 떠올리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해서는 열심히 고민하고 행동하지만, ‘어떻게 죽을 것인가’는 물음표로 남겨두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만약 내 생의 남은 시간을 알게 된다면 우리는 과연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죽음 직전에 겨우 만난 유일한 가족에게 “내 돈 2억 갚아라”를 유언으로 남긴 사람, “10년만더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하면서도 10년을 더 살면 무엇을 하고 싶냐는 질문에 아무 답도 못한 사람, 느닷없이 찾아온 운명을 의연하게 받아들이고 마지막 순간까지 평소처럼 일상을 살아낸 사람, 암 환자도 기증 가능한 장기를 수소문해 사후 뇌 기증을 한 사람…. 자신에게 주어진 마지막 시간을 채워가는 다양한 모습들은 우리에게 ‘의미 있는 삶’이란 무엇인지를 곱씹게 합니다. 『어떤 죽음이 삶에게 말했다』는 시한부 선고를 받고 죽음을 눈앞에 둔 암 환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입니다. 18년차 암 전문 의사이자 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임상교수인 김범석 교수는 자신이 마주한 환자들의 마지막 순간을 되새기며 ‘의미 있는 삶’과 ‘존엄한 죽음’에 대해 깊이있는 통찰과 깨달음을 전합니다. 저자는 암을 극복해냈으나 암 환자였다는 이유로 취업에 불이익을 받는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사회의 편견을 꼬집는가 하면, ‘시속 10명’으로 환자를 만나야 하는 한국의 공장식 박리다매 진료 관행에 대해 씁쓸함을 털어놓습니다. 환자도 병원도 싫어하는 완화의료에 대해서는 ‘환자의 남은 삶을 위한 최선의 선택’일 수 있다는 신념을 고백하기도 하고, 연명의료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과연 최선일까를 되물으며 ‘존엄한 죽음’에 대한 묵직한 화두를 던지기도 합니다. 이 책은 죽음을 다루고 있지만 역설적으로 삶에 대한 이야기로 가득 차있습니다. ‘어떻게 살것인가’에 대한 답은 결국 ‘어떻게 죽을 것인가’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과 맞닿아 있기 때문이죠. 우리에게 주어진 남은 시간을 의미 있게 살아가고 마지막 순간을 존엄하게 맞이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이주의 책과 함께 인생의 두 가지 숙제를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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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 절대 배신하지 않는 공부의 기술
절대 배신하지 않는 공부의 기술 저자: 이상욱

누구나 노력하지만 모두가 성공을 거머쥐는 건 아닙니다. 저자는 노력이 성과로 이어지려면 반드시 두 가지 재료가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어떤 노력을 해서라도 이루고 싶은 확고한 ‘목표’와 지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할 수 있게 해주는 나만의 ‘습관’이 그것입니다. ‘노력해도 안 된다’는 불신 대신에 ‘노력하면 언제나 할 수 있다’는 공부 자존감이 있어야 흔들리거나 포기하지 않고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습니다. ‘언제 다하지?’라는 불안 대신에 ‘오늘’과 ‘지금 당장’의 계획 달성에 집중하는 공부 습관이 있어야 지치지 않고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할 수있습니다. 『절대 배신하지 않는 공부의 기술』은 유튜브에서 랜선 공부 멘토로 유명한 현직 의사 ‘긍정에너지토리파(이상욱)’가 20년간 체득한 자신만의 독특한 공부법을 담은 책입니다. 무너진 공부 습관을 바로잡고 복습의 패턴을 만드는 ‘1/4/7/14 공부법’, 작심삼일에서 벗어나 노력을 습관으로 만들어주는 ‘쪼개기’와 ‘반복’의 공부 기술들, 포기하고 싶을 때마다 스스로 공부 자존감을 키워나가는 마음의 기술 등을 소개합니다. 공부는 그 누구도 대신해줄 수 없습니다. 특히 코로나 이후 인터넷 강의가 주류를 이루면서 ‘혼자 공부하는 힘’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해졌습니다. 대입 수험생부터 국가고시, 편입, 각종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 새로운 꿈을 위해 새로운 분야의 공부를 시작한 사람, 수차례 시험에 탈락해 자존감이 낮아진 사람이라면, 저자가 알려주는 ‘절대 배신하지 않는 공부의 기술’이 필살기가 되어줄 것입니다. 열심히 공부했는데 원하는 성적이 나오지 않아 고민하고 있나요? 혹시 공부머리가 없어서 노력해도 안 되는 거라고 스스로를 탓하고 있진 않나요? 이주의 책과 함께 노력을 합격으로 바꾸는 공부의 기술을 배워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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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1주 은둔의 즐거움
은둔의 즐거움 저자: 신기율

은둔의 사전적 정의는 세상일을 피해 숨는 '고립'을 말합니다. 그러나 저자에게 은둔은 나에게 온전히 마음을 쏟는 '몰입'의 시간을 의미합니다. 내가 잘하고 즐거워하는 것에 집중하면서 나를 쉬게 하는 '충전'의 시간, 자유로운 상상으로 아픈 마음을 보듬어주는 '치유'의 시간, 낯선 것을 경험하면서 익숙함 너머에 있는 새로운 세상을 깨달아가는 '성장'의 시간이기도 하죠. 저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인간에게는 모두 '고독해질 권리'가 있다. 자발적인 은둔은 좋은 고독이 되고,좋은 고독은 내 삶의 면역을 키우는 가장 훌륭한 치료제가 된다." 『은둔의 즐거움』은 시끄러운 세상의 소음에서 벗어나 고독해질 권리를 누리기 위한 은둔의 기술을 다룬 책입니다. 신기율 마음치유 상담가는 유튜브 채널 <신기율의 마음찻집> 주인장이자 사단법인 그루맘의 교육센터장으로 상처받은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다양한 활동을 해왔습니다. 고독을 두려워하거나 반대로 고독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마음을 치유하는 다양한 은둔의 방법을 이 책에 담았습니다. 불쑥 이별이 찾아와 상실감에 휩싸일 때, 문득 삶이 엉망진창인 것 같은 기분이 들 때, 앞만 보고 달리다 넘어져 쉬어 가고 싶을 때, 인생의 겨울을 맞아 서늘하고 막막할 때, 사람들과 어울릴수록 고독감이 느껴질 때... 이 모든 감정이 내 것처럼 익숙하다면 혼자만의 시간, 은둔의 즐거움이 필요할 때입니다. 이주의 책과 함께 나에게 꼭 맞는 은둔의 방법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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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새로운 가난이 온다
새로운 가난이 온다 저자: 김만권

지금까지의 산업혁명은 더 많은 일자리와 경제적 풍요를 이끌었습니다. 하지만 4차 산업혁명은 완전히 결이 다릅니다. 인공지능과 산업용 로봇은 사람의 일자리를 없애며 고용 없는 성장을 굳히고 있습니다. 디지털 기술과 플랫폼 경제는 소수의 엘리트와 초국적 기업에게 전 세계 부를 몰아주고 있죠. 우리가 사는 세상은 역사상 가장 풍요롭지만, 우리가 처한 현실은 그 어느 때보다 불안하고 가난합니다. 『새로운 가난이 온다』는 가장 풍요로운 시대에 생존을 걱정해야 하는 역설을 정치철학적으로 풀어낸 책입니다. 경희대 학술연구교수이자 참여연대 부설 참여사회연구소 소장인 저자는 ‘노동의 가치’와 ‘부의 분배’가 시대별로 어떤 변화를 거쳐 왔는지, 기술의 발전이 앞당긴 불평등을 해결하기 위해 어떤 대안들이 있는지를 조목조목 설명합니다. 이 책은 인간과 기계가 파트너십을 맺을 권리인 ‘디지털 시민권’, 로봇이 일하게 하고 그 이익을 나눠 갖는 ‘로봇세’, 초국적 플랫폼에게서 우리가 일한 몫을 받는 ‘구글세’, 모든 사람에게 지속적인 소비력을 제공하는 ‘기본소득’, 인생을 설계하고 실행할 자금을 상속하는 ‘기초자본’, 고용이 아닌 소득을 기준으로 실업급여를 지원하는 ‘전 국민 고용보험’ 등 달라진 노동의 개념과 새로운 분배 방식에 대한 거의 모든 이슈를 다루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시대에 노동의 미래가 궁금하다면, 새로운 기계 시대에 어울리는 새로운 부의 분배에 대해 알고 싶다면, 이주의 책을 통해 그 답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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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1 빅데이터 부동산 투자 2021 대전망
빅데이터 부동산 투자 2021 대전망 저자: 김기원, 이지윤

지금까지 부동산 투자는 지극히 ‘인간적인 판단’에 좌우돼 왔습니다. 부동산 전문가나 공인중개사들이 “이건 진짜 아무한테나 알려주는 게 아닌데…” 라면서 아무한테나 알려주는 소위‘고급 정보’, 말로 설명할 수 없지만 왠지 이 아파트는 오를 것 같은 개인적인 ‘직감’, 여기에“아무 생각 없이 샀는데 3배나 뛰었다”는 무용담까지 보태지면 ‘결국 부동산은 운’이라는 결론에 이르게 됩니다. 하지만 지금은 다릅니다. 언제 집을 사고팔아야 할지, 어느 지역에 투자해야 수익률이 높을지 궁금하다면 빅데이터에게 물어보면 되니까요. 저자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부동산 시장에서감이 통하는 시대도 지났지만 단편적인 통계로 판단하는 시대도 지났다. 대한민국에서 가장빠르게 부자가 되고 싶다면 데이터를 믿어라.” 『빅데이터 부동산 투자 2021 대전망』은 내 집 마련과 부동산 투자를 ‘감’이 아닌 ‘데이터’에 근거해 과학적으로 투자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국내 1호 부동산 빅데이터 전문가인김기원 데이터노우즈 대표는 2018년 전작 『빅데이터 부동산 투자』에서 데이터 분석으로 예측한 부동산 등락을 모두 적중시킨 바 있죠. 이번에는 『나는 소액으로 임대사업해 아파트 55채를 샀다』의 저자인 이지윤 한경 경영지원단 부동산센터장과 의기투합해 2021년부터 앞으로 2년까지의 부동산 시장 전망을 내놨습니다. 앞으로 부동산 시장은 계속 오르기만 할까요? 지금과 같은 부동산 열풍은 언제까지 계속될까요? 지금이라도 부동산 투자에 뛰어들어야 할까요? 물고기 잡는 방법은 물론이고, 저자들이 직접 잡은 물고기까지 확인할 수 있는 이주의 책에서 그 답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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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 나는 아침마다 삶의 감각을 깨운다 & 나는 저녁마다 삶의 방향을 찾는다
나는 아침마다 삶의 감각을 깨운다 & 나는 저녁마다 삶의 방향을 찾는다 저자: 고토 하야토

… 아침마다 알람이 10분 간격으로 울리지만 ‘5분만 더’를 외치며 늦잠 자는 날이 많다. … 몸도 마음도 왠지 찌뿌둥해서 출근과 동시에 ‘퇴근하고 싶다’고 생각한다. … 퇴근하고 집에 오면 소파로 직행해 배달 앱을 켠다. … 넷플릭스를 보다가 스마트폰을 하다가 새벽이 돼서야 잠이 든다. … 한 것도 없는데 벌써 새벽이고 매일 하루가 허무하게 지나가는 것 같다. 만약 이 모두가 내 이야기 같다면 ‘1분 루틴’이 필요한 순간일지도 모릅니다. 일본에서 ‘아침 1분 코칭’과 ‘저녁 습관 코칭’ 전문가로 활동하는 고토 하야토는 이렇게 말합니다.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행동하면 결과가 나온다. 매일 아침·저녁으로 ‘1분 루틴’을 따라 하기만 해도 자존감이 높아지고 삶의 목표를 이루게 되는 기적을 경험할 수 있다.” 『나는 아침마다 삶의 감각을 깨운다』와 『나는 저녁마다 삶의 방향을 찾는다』는 새로운 변화를 위한 아침 시간 사용법과 최적의 휴식을 위한 저녁 시간 활용법을 담은 책입니다. 저자는 요즘 유행하는 ‘미라클 모닝’처럼 새벽 3~4시에 일어나 자기계발에 힘쓰라고 등 떠밀지 않습니다.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올빼미형 인간’을 타박하지도 않죠. 그 대신 1분 명상, 1분 감사, 1분 메모, 1분 뜨거운 물 샤워처럼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당장 시작할 수 있는 아침 시간 사용법을 알려줍니다. 거울을 보며 오늘 하루 고생한 나에게 “수고했어”라고 말하기, ‘분노의 감정 내버려두기’ 선언하기, 편안함을 느끼는 장소에서 혼자만의 시간 보내기 등 무너진 일상을 되찾기 위한 저녁 시간 활용법도 함께 제시합니다. 똑같이 반복되는 무기력한 일상에서 벗어나 매일 조금씩 내가 원하는 나로 변화되고 싶다면, 이주의 책과 함께 나만의 1분 루틴을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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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1주 AI 최강의 수업
AI 최강의 수업 저자: 김진형

“미래는 이미 와 있다. 단지 널리 퍼져 있지 않을 뿐이다.” 미국 소설가 윌리암 깁슨이 1984년에 펴낸 SF소설 <뉴로맨서(Neuromancer)>에 나오는 말입니다.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인공지능을 미래의 기술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인공지능은 이미 현실에서 놀라운 능력을 발휘하는 중입니다. 단순히 반복적인 계산을 뛰어넘어 퀴즈 풀기, 바둑, 운전, 진찰, 주식 투자, 글쓰기, 작곡, 그림 그리기 등 지금껏 사람만이 가능하다고 여겼던 창의적인 활동을 훌륭히 해내고 있죠. 단지 우리가 모르고 있었을 뿐입니다. 책 『AI 최강의 수업』은 인공지능 기술의 현재를 정확하게 보여줍니다. 우리나라 1세대 인공지능 과학자인 김진형 카이스트 명예교수는 막연한 환상이나 공포가 아닌, 인공지능이 실제로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있는 그대로 알려주고 있죠. 인공지능 기술이 어떤 과정을 거쳐서 퀴즈를 풀고 신용을 평가하며 그림을 그리는지를 다양한 예시를 들어 설명합니다. 또한 현재 기술로 무엇을 할 수 있고, 왜 그 이상은 어려운지를 체계적으로 설명합니다. 나아가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교육과 달라진 인재상에 대해서도 제언을 아끼지 않습니다. 이 책의 강점은 인공지능의 핵심 기술과 작동 원리를 최대한 간결하게 설명한다는 겁니다. 하지만 ‘수포자’에게는 난이도가 높은 편입니다. 자세한 설명이 이어질수록 어려운 수학 용어가 머릿속을 어지럽히죠. 그럴 땐 포기 대신에 모르는 내용을 과감하게 건너뛰면서 읽기를 추천 드립니다. 이 책은 그럴만한 가치가 있거든요. 저자를 포함해 많은 전문가들이 ‘인공지능 활용능력’을 새로운 경쟁력으로 꼽고 있습니다. 이주의 책 <AI 최강의 수업>을 통해 인공지능 전문가가 되는 방법을 배워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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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돈의 심리학
돈의 심리학 저자: 모건 하우절

부자가 되는 방법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아끼고, 저축하고, 목돈을 오랫동안 묻어둬서 돈이 돈을 버는 복리를 실현하는 겁니다. 그러나 부자가 된 사람은 보기 드물죠. 돈을 벌수록 더좋은 물건을 사고 싶은 ‘욕망’을 거부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주가가 폭락할 때 ‘불안’을 이겨내고 투자를 지속하기란 어려운 일이죠. 아무리 똑똑한 사람도 큰 수익을 보장한다는 ‘매력적인 거짓말’에 자주 속아 넘어갑니다. 그래서 저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돈은 규칙과 법칙이 있는 물리학이 아니다. 감정과 행동이 좌우하는 심리학이다.” 『돈의 심리학』은 대다수 사람들이 부자가 되지 못하는 이유를 심리학적으로 분석한 책입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에서 10년 넘게 금융과 투자에 관한 글을 쓴 모건 하우절은 2018년 사람들이 돈을 대하는 태도를 다룬 보고서를 썼고, 이후 관련 주제를 더욱 깊이 연구하고 확장시켜 이 책을 펴냈습니다. 이 책은 심리학을 내세운 투자서지만, 어려운 용어도 없고 술술 읽힙니다. 저자는 ‘소설가의 기술을 가진 금융 작가’라는 별명답게 부자에 관한 흥미로운 사례와 투자에 관한 조언을 매력적으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만약 신박한 투자 노하우나 구체적인 재테크 방법을 기대했다면 이 책에는 없습니다. 그 대신 간절히 부자가 되고 싶게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우리는 왜 부자가 되어야 하는 걸까요? 지금까지 부자가 되지 못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앞으로 부자가 되려면 돈과 어떤 관계를 맺어야할까요? 이런 질문들을 끊임없이 생각하게 만드는 거죠. 분명한 사실은 이것입니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부자가 되지 못한 이유를 알아야 한다는 겁니다. 이주의 책 『돈의 심리학』을 통해 그 답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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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클라우스 슈밥의 위대한 리셋
클라우스 슈밥의 위대한 리셋 저자: 클라우스 슈밥, 티에리 말르레

역사적으로 팬데믹은 국가 경제와 사회 구조의 ‘위대한 리세터(great resetter)’ 역할을 해왔습니다. 일례로 541년 유스티니아누스 역병은 오랜 역사를 이어온 제국을 한순간에 사라지게했고, 국경을 다시 설정하게 만들었죠. 1347년 유럽에서 발병한 흑사병은 국가가 격리와 봉쇄조치를 권력 강화의 수단으로 삼는 동시에, 노동자들이 노동시간 단축과 임금인상을 쟁취하는 역사적 계기가 됐습니다. 코로나19도 마찬가지입니다. 흑사병이 ‘현대 인류가 탄생한 비공식적인 출발점’이 된 것처럼, 지금의 위기도 세상을 극적으로 바꾸는 전환점의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 저자는 “코로나19는 우리가 사는 세상을 성찰하고, 새롭게 구상하고, 리셋할 수 있는 보기 드문 기회”라며 “위기에서 벗어났을 때 더 바람직하고 유연한 세상이 되도록 우리가 사는 세상을 새롭게 ‘리셋’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위대한 리셋』은 2016년 ‘제4차 산업혁명’이라는 개념을 처음으로 주창한 클라우스 슈밥이 코로나19 이후의 세상을 분석하고 전망한 책입니다.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다룬 책은 많지만, 2021년 세계경제포럼의 공식 주제인 ‘위대한 리셋’의 핵심 어젠다를 다룬다는 점에서 큰 차이가 있습니다. 저자는 경제·사회·지정학·환경·기술 등 5가지 분야를 중심으로 과거부터 누적돼온 문제들을 살펴보고, 코로나19 이후 가속화 또는 변이되고 있는 흐름을 분석합니다. 이를통해 우리가 원하는 모습으로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디자인하기 위한 리셋의 방향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이 책의 강점은 코로나19 이후 빠르게 진행 중인 세상의 변화를 거시적인 관점으로 파악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필요한 기업과 개인의 경쟁력에 대해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죠. 이주의 책을 읽으며 마치 우주에서 지구를 내려다보듯 세상의 변화와 나의 미래를 통찰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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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 부자의 1원칙,  몸에 투자하라
부자의 1원칙, 몸에 투자하라 저자: 유영만, 김예림

평범한 사람들은 불황이 오면 심리적 공황을 겪기 마련입니다. 걱정으로 마음이 움츠러들고, 불안해서 몸이 멈춰버리죠. 그러나 부자들은 불황일수록 몸을 더욱 바쁘게 움직입니다. 하루 세끼 밥을 먹듯 매일 운동으로 근력을 단련합니다. 모두가 포기할 때 끝까지 버티는 힘은 강한 근력에서 나온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부자의 1원칙은 부동산이나 투식 투자에 관한 법칙이 아닙니다. 머리로 하는 생각이나 아이디어가 아닙니다. 내 몸을 믿고 내 몸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내가 원하는 부와 운을 끌어당기기에 최적화된 상태로 근력을 만들기 위해 꾸준하고 성실하게 몸을 움직이는 것입니다. 저자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힘든 시기일수록 믿을 건 내 몸 밖에 없다. 몸으로 움직인 만큼 강해지는 근력이야말로 체력의 근간이고, 삶의 원동력이며, 나의 가치를 온몸으로 증명해주는 가장 확실한 자본이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재테크보다 근(筋)테크를 하라.” 『부자의 1원칙, 몸에 투자하라』는 머리가 아닌 몸을 써서 부자가 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지식생태학자 유영만과 운동심리학자 김예림은 성공한 부자의 일상과 매일 운동하는 사람의 일상이 놀랍도록 닮아 있음을 깨닫고 이 책을 썼습니다. ‘부동산과 주식보다 허벅지에 투자하라’, ‘근력이 매력이고 권력이고 자본이다’, ‘진짜 부자를 만들어주는 7단계 운동 비법’, ‘말과 행동에 힘이 생기는 일곱 가지 근육’ 등 부자와 운동 사이의 숨은 관계를 흥미롭게 풀어냅니다. 이 책은 몸을 움직이는데 서툰 현대인들이 쉽게 ‘근테크’를 이해하고, 일상에서 부담 없이 따라할 수 있도록 ‘하루 15분 몸 챙김 운동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주의 책을 통해 머리가 아닌 몸을 써서 부와 운을 끌어당기는 방법을 알아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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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주 미스터 마켓 2021
미스터 마켓 2021 저자: 이한영, 김효진, 이다솔, 이효석, 염승환

2020년은 ‘주린이(주식+어린이)’와 ‘동학개미운동’의 해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0%대 저금리가 계속되고 앞으로도 금리가 오르지 않을 거라는 전망이 지배적인 가운데, 너도나도 더높은 수익률을 찾아 주식 시장으로 모여든 결과죠. 과거 주식 투자는 한방을 노리다가 패가망신하는 지름길로 여겨졌지만, 이제는 은행 금리를 웃도는 수익이 가능한 유일한 투자처가 된지 오래입니다. 혹자는 주식 열풍에 대해 버블(거품)의 전조 현상이라거나 철없는 젊은이들의 호기로 폄훼합니다. 하지만 저자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이자로 얻을 것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 현금을 들고 있는 것은 돈을 잃는 것과 같다. 주식은 달라진 투자 환경에서 사람들이 본능적으로 찾아낸 최적의 투자처일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해야 한다.” 책 『미스터 마켓 2021』은 2021년 주식시장을 전망하고 투자 전략을 제시하는 ‘주식 안내서’입니다. 구독자 85만 명을 자랑하는 경제 분야 1위 유튜브 채널 ‘삼프로TV’에 출연했던 5명의 투자전문가들이 저자로 나섰습니다. 전문성을 십분 발휘해 과거 주식 시장에 대한 분석은물론이고, 높은 수익률을 보장하는 ‘주도주’를 가려내는 방법과 2021년 투자 유망 업종에 이르기까지, 주식 투자에 필요한 알짜배기 정보를 전합니다. 주린이에게는 조금 어려운 경제 이론이 다수 등장하지만, 이 고비만 넘기면 전 세계 돈의 흐름과 주식 시장의 구조가 조금씩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때 그 주식이 왜 올랐고 왜 떨어졌는지가 이해되고, 앞으로 어떤 주식이 오를 것인지를 알게 되는 순간, 당신도 주린이에서 탈출해 주식 전문가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주식을 할까 말까 망설이는 사람, 최근에 주식을 시작했지만 어디에 왜 투자해야 하는지 여전히 헷갈리는 사람, 주식을 해온지 꽤 됐지만 자기만의 기준이나 확신이 없는 사람… 주식에 관한 모든 고민을 이주의 책을 통해 해결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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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1주 채우지 않아도 삶에 스며드는 축복
채우지 않아도 삶에 스며드는 축복 저자: 정애리

화끈한 고백도 없고 자극적인 문장도 없습니다. 잔잔한 호수처럼 평온하고 평범한 글들이 이어집니다. 특별할 것 없는 여배우의 에세이집입니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죠. 책장을 넘길수록 누군가가 등을 토닥토닥 두드려주는 것처럼 마음이 다정해지고, 그녀의 ‘괜찮아요’ 한마디에 굳게 닫아걸었던 마음 빗장이 스르륵 풀리는 느낌이 듭니다. 이것이 살아낸 힘인 걸까요. 평범한 일상에서 건져 올린 그녀만의 비범한 깨달음은 읽는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전합니다. 책 『채우지 않아도 삶에 스며드는 축복』은 42년차 배우 정애리의 에세이집입니다. 작게 핀 들꽃, 떨어진 낙엽, 아름다운 노을과 세상을 떠난 엄마의 손글씨까지, 일상의 순간을 놓치지 않고 오롯이 짧은 글로 옮겼습니다. 끝내 살아냈다는 흔적, 견디는 힘, 너를 존중하는 법, 살아내는 풍경, 서로에게 기대어, 빈 의자가 주는 위로, 내가 살아낸 계절, 마음을 비추는 액자, 온 우주를 담아 너에게… 제목만 읽어도 주저앉은 마음을 일으켜 세울 힘이 솟는 기분이 듭니다. 책에는 저자가 지극히 보통의 하루 끝에서 건져 올린 소중한 삶의 장면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집니다. 그간 입 밖에 꺼내지 않았던 상처들까지 내보이며 삶에 대한 감사와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죠. 특히 노량진 성로원에서 시작해 월드비전, 연탄은행, 생명의전화 등 가장 낮은 곳에서 나눔과 봉사의 삶을 걸어온 그녀의 일상은 묵직한 감동을 줍니다. 저자는 책의 말미에 이렇게 말합니다. “삶의 비바람을 마주한 이들에게 따뜻한 우산을 준비해 건넬 줄 아는 그런 사람으로 살고 싶습니다.” 다시 일어난 사람만이 건넬 수 있는 말이기에 오래도록 마음을 울립니다. 이주의 책 『채우지 않아도 삶에 스며드는 축복』을 통해 모두가 스스로를 다독이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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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멘탈의 연금술
멘탈의 연금술 저자: 보도 섀퍼

부자와 빈자, 성공과 실패, 승자와 패자를 가르는 결정적 한 가지는 무엇일까요? 바로 ‘멘탈(MENTAL)’입니다. 뛰어난 실력과 엄청난 운, 타고난 재능도 ‘유리 멘탈’ 앞에선 속수무책이죠. 저자는 26살에 신용파산자가 됐지만, 불과 4년 만에 모두가 부러워하는 백만장자가 됐습니다. 그 비결은 바로 ‘유리 멘탈을 황금 멘탈로 바꾸는 연금술’을 터득한 덕분입니다. 저자는 “멘탈의 연금술사들은 시련을 견디고, 기회가 올 때까지 버티며, 실패에서 배우고, 끝까지 해내며, 마침내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성취를 손에 넣는다”고 말합니다. 책 『멘탈의 연금술』은 세계적인 머니 코치이자 『보도 섀퍼의 돈』,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 등의 밀리언셀러 작가인 보도 섀퍼가 지난 10년 동안 전 세계 내로라하는 성공한 인물들을 만나 황금 멘탈의 노하우를 수집한 결과물입니다. 이 책에는 총 61가지의 멘탈 연금술이 수록돼 있습니다. 포기를 미화하지 마라, 지불 능력을 갖춰라, 행동이 생각을 만들어야 한다, 고통에는 질량이 없다, 아는 것에서 힘을 얻어라, 뭔가를 하고 있는 상태를 만들어라, 고통 뒤에는 금광이 숨겨져 있다 등 다양한 조언들이 담겨 있습니다. 우리는 누구나 포기의 유혹에 굴복하고, 두려움으로부터 도망치며, 어려운 문제들에 짓눌린 경험이 있습니다. 모두가 이 악순환을 벗어나고 싶어 하지만 여지없이 실패하고 맙니다. 사실 이 책도 명쾌한 답을 주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유리 멘탈을 황금 멘탈로 바꾸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충실한 안내서 역할을 해줍니다. 이주의 책 『멘탈의 연금술』을 통해 강력한 멘탈 혁명을 경험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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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모래알만 한 진실이라도
모래알만 한 진실이라도 저자: 박완서

단지 일상에서 겪은 일들을 조곤조곤 들려주는 것인데도 마음 한구석이 뜨끔거립니다. 남들 모르게 꽁꽁 숨겨 놓았던 세상 가장 옹졸하고 치사한 속내를 들킨 것 같아서요. 진심을 담은 글은 시간이 흘러도 힘이 세다더니, 어린 시절로 돌아가 할머니에게 회초리를 맞는 것처럼 온 마음이 저릿저릿해집니다. 책 『모래알만 한 진실이라도』는 1970년부터 2010년까지 박완서 작가가 집필한 660여 편의 에세이 중에서 35편을 골라 담은 산문집입니다. 불혹의 나이에 장편소설 『나목』으로 문단에 데뷔한 박완서 작가는 2011년 1월 담낭암으로 타계하기까지 40년간 쉼 없는 작품 활동을 펼쳤습니다. 대표작으로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엄마의 말뚝』,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 등이 있죠. 비단 소설만이 아닙니다. 박완서 작가는 동화, 산문집, 콩트집 등 다양한 분야의 글쓰기에도 남다른 애정을 보였습니다. 이 책에는 일제강점기에 할아버지에게 천자문을 배우던 일부터, 신여성이 돼야 한다며 어머니 손에 이끌려 서울에서 국민학교에 다니던 이야기, 평범한 주부에서 소설가로 등단하기까지의 과정, 아들을 먼저 떠나보낸 후의 아픔과 슬픔 등 저자가 겪어온 삶의 면면들이 작은 이야기로 담겨 있습니다. 박완서 작가가 우리 곁을 떠난 지 벌써 10년이 흘렀습니다. 하지만 그가 남긴 글들은 여전히 살아 숨 쉬며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건넵니다. 이주의 책 『모래알만 한 진실이라도』를 읽으며 나 자신을 사랑하는 연습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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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 #1 광고의 8원칙
광고의 8원칙 저자: 오두환

광고는 넓은 광(廣)과 알릴 고(告)자를 써서 ‘널리 알린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자는 빛 광(光)에 높을 고(高)자를 씁니다. 상품의 진짜 가치를 빛나게 해주고, 그 결과 매출을 끌어올리는 것이 광고의 존재 이유라는 거죠. “광고비 이상의 매출이 나오지 않는다면 그 광고는 계속 유지할 필요가 없다”는 저자의 말에서 강한 자신감이 느껴집니다. 책 『광고의 8원칙』은 모든 광고에 적용할 수 있는 불변의 8가지 원칙을 담고 있습니다. 오두환 한국온라인광고연구소 소장은 소비자의 눈높이에서 광고를 접하고 구매하는 패턴을 분석해 ‘광고의 8원칙’을 만들었습니다. 광고 전략으로는 유일하게 특허 출원까지 했죠. 뭔가 거창할 것 같지만 막상 책을 펼치면 단숨에 읽힙니다. 광고를 잘 몰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세련된 이론서에 비하면 투박하기 그지없습니다. 누군가는 ‘뻔한 이야기’로 치부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문 닫을 위기에 처해 있던 동네 병원이나 닭발집 등이 ‘광고의 8원칙’으로 다시 일어서는 장면을 접할 때마다 ‘나도 할 수 있다’는 희망을 품게 됩니다. 자영업자, 1인 기업, 프리랜서 등 누구보다 광고의 힘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권할 만한 책입니다. 앞으로는 퍼스널 브랜드를 가진 사람만이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이주의 책 <광고의 8원칙>을 따라 읽으며 나만의 퍼스널 브랜드 만들기에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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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 #2 기후재앙을 피하는 법
기후재앙을 피하는 법 저자: 빌 게이츠

지금까지 기후위기를 다룬 책들은 크게 두 가지 범주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병들어가는 지구에 대한 막연한 공포와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라는 모호한 해법이 그것이죠. 빌 게이츠는 전혀 다른 솔루션을 제시합니다. 막대한 부와 기술력을 가진 선진국이 혁신적인 기후 솔루션을 개발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순 제로(net zero·탄소 중립)로 만들고, 이 기술을 전 세계에 저렴하게 공급해 영구적인 제로 탄소를 실현하는 것입니다. 분명한 사실은 빌 게이츠의 이 제안이 지금껏 논의된 모든 기후 해법을 통틀어 가장 현실적이고 구체적이며 실행 가능한 계획이라는 것입니다. 책 <빌 게이츠, 기후재앙을 피하는 법>은 매년 510억 톤에 달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제로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다루고 있습니다. 2008년 마이크로소프트(MS) 회장직에서 물러난 후 빌&멀린다 게이츠 재단을 설립해 전 세계 빈곤과 질병 퇴치를 위한 활동을 펼쳐온 빌 게이츠는 최근 10년간 기후변화 문제에 천착했습니다. 가난한 사람들이 건강하고 생산적인 삶을 살 수 있으려면 저렴한 에너지가 필수인데, 지금처럼 화석연료로 에너지를 만들면 기후재앙을 피할 수 없기 때문이죠. 이에 빌 게이츠는 전 세계 전문가들과 함께 지구를 살릴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연구했고, 그 결과를 모아 이 책을 펴냈습니다. 이 책은 세 가지 측면에서 칭찬받을 만합니다. 첫째, 복잡하고 어려운 기후변화 문제를 알기 쉽게 설명합니다. ‘이산화탄소 환산톤(CO₂e)’과 ‘그린 프리미엄’ 등의 개념은 뿌연 안개 같던 기후 문제를 손에 잡히는 현실로 바꿔줍니다. 둘째, 가장 최신의 제로 탄소 기술들과 연구 성과를 객관적으로 알려줍니다. 이산화탄소가 대기에 배출되기 전에 빨아들이는 탄소포집, 안전사고 없는 차세대 원자력 등은 탄소 제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죠. 셋째, 개인과 기업과 정부가 해야 할 일을 구체적으로 제시합니다. 특히 12장에서 시민, 소비자, 직장인, 경영인 등 각각의 위치에서 투두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후변화에 대해 관심은 있지만 어려울 것 같아서 들여다보길 망설이고 있었나요? 기후변화는 기후 전문가와 정치인의 문제일 뿐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없다며 외면해 오진 않았나요? 그렇다면 자신 있게 이 책을 권합니다. 이주의 책 <빌 게이츠, 기후재앙을 피하는 법>을 통해 먼 미래가 아닌 지금 나의 일상에서 지구를 지키는 방법을 생각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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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1주 2030 축의 전환
2030 축의 전환 저자: 마우로 기옌

앞으로 10년 후, 2030년이 되면 세상은 어떻게 달라질까요? 세계적인 경영 석학이자 와튼스쿨 교수인 마우로 기옌은 책 『2030 축의 전환』에서 이렇게 전망했습니다. “우리가 깨닫지 못하는 사이에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노년층 인구가 청년층 인구보다 많아지고, 여성들은 남성들보다 더 많은 재산을 소유할 것이다. 아시아의 중산층 시장은 미국과 유럽을 합한 것보다 커질 것이다. 또한 우리는 공장 노동자들보다 더 많은 산업용 로봇, 인간들의 두뇌보다 더 많은 컴퓨터, 인간들의 눈보다 더 많은 감지 장치, 그리고 국가들의 수보다 다양한 통화에 둘러싸일 것이다. 그것이 바로 2030년의 세계다.” 누군가는 이러한 전망이 전혀 새로울 것 없다고 생각할 겁니다. 이미 수차례 들어본 이야기라는 것이죠. 그런데 왜 저자는 2030년을 ‘축의 전환’의 해라고 말한 걸까요? 2030년이 되면 이른바 임계질량에 도달하기 때문입니다. 임계질량은 핵분열에 필요한 최소한의 질량을 말합니다. 즉, 지금은 사소하고 작은 변화처럼 보이지만 2030년이 되면 핵분열 같은 대폭발이 일어나서 세상의 중심축이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전 세계가 주목하는 세대는 1980~2000년에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입니다. 하지만 지금처럼 출생률이 계속 줄게 되면 절대적인 비중의 인구수와 경제력까지 갖춘 60대 이상이 전 세계 소비 시장을 좌우하게 될 겁니다. 기술도 다르지 않죠. “사람들은 가상현실과 인공지능, 나노 기술 같은 새로운 기술이 젊은 세대의 욕구와 필요에 따라 주도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지금 나타나는 놀라운 혁신과 발전의 상당 부분은 60대 이상 노년층의 필요에 따라 만들어지고 있다.” 앞으로 기업이 살아남으려면 밀레니얼 세대보다 실버 세대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는 얘깁니다. 지금까지는 전 세계 부의 대부분을 남성이 만들어내고 소유하며 관리해왔습니다. 그런데 앞으로도 그럴까요? “점점 더 많은 여성들이 교육을 받고, 가정 밖에서 경력을 개척하고 있으며, 더 적은 자녀를 출산하고 있다. … 미국에서는 대부분의 학부와 대학원 학위를 여성들이 받고 있으며, 결혼한 여성의 40퍼센트 이상이 남편보다 많은 소득을 올리고 있다. 여성들은 남성들보다 빠르게 부를 축적하고 있으며, 2030년이 되면 전 세계 부의 절반 이상을 소유할 것이다.” 저자는 2030년이 되면 전 세계 모든 신생 기업의 절반 이상을 여성들이 꾸려가고 있을 것이라고 단언합니다. 적어도 여성들의 기호와 선택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어느 기업도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이 저자의 진단입니다. 이 책은 8가지 메가트렌드, 즉 이민자, 실버 세대, 아시아와 아프리카, 여성, 도시, 과학기술, 공유 경제, 블록체인 기술의 변화를 통해 새로운 세상의 질서를 예측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미래 예측이 아니라, 수많은 통계 자료와 신뢰할 만한 연구 자료와 가설을 뒷받침하는 다양한 실제 사례들을 통해 ‘되돌릴 수 없는 변화’임을 보여주고 있죠. 8가지 메가트렌드의 변화는 우리에게 기회일까요, 위기일까요?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수많은 변화 중에서 앞으로도 지속될 것은 무엇이고, 또 사라질 것은 무엇일까요? 2030년이 됐을 때 나만 홀로 세상의 질서 밖으로 밀려나지 않으려면 지금부터 무엇을 해야 하고, 또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하는 걸까요? 이주의 책 <2030 축의 전환>에서 그 답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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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해방촌의 채식주의자
해방촌의 채식주의자 저자: 전범선

민족사관고등학교, 미국 다트머스대학교,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대학원, 컬럼비아 로스쿨…. 누구나 선망하는 엘리트의 길을 걷던 한 청년이 돌연 엉뚱한 방향으로 튀어 오릅니다. 인디밴드 ‘양반들’ 보컬, 사찰음식점 ‘소식’ 사장, 사회과학서점 ‘풀무질’ 대표, 두루미출판사 대표, 비거니즘 잡지 ‘물결’ 발행인…. 국제변호사라는 ‘안정적이지만 불행한 직업’을 포기하고, 독립문화인이라는 ‘행복하지만 불안한 직업’을 선택한 겁니다. 책 『해방촌의 채식주의자』는 누구보다 ‘경쟁’과 ‘집단’에 익숙했던 밀레니얼세대 청년이 ‘자유’와 ‘독립’에 눈을 뜨면서 예술가와 운동가로 삶의 방향을 바꾼 과정을 담은 산문집입니다. 저자 전범선은 2012년 영국 유학 시절 피터 싱어의 『동물해방』 책을 읽고 채식주의자가 됐고, 2016년 촛불집회에서 밴드 공연을 계기로 예술가의 삶을 결심했으며, 2019년에는 폐업 위기의 책방 풀무질을 인수한 뒤로 동물권과 멸종반란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저자는 역사학 전공자답게 ‘해방촌의 채식주의자’로 살게 된 이유를 다양한 사상에 빗대 설명합니다. 91년생의 철학 강의가 들을 만한 이유는 단지 말만 앞세우지 않고 자기 삶으로 실천하고 있기 때문이죠. 특히 동물권과 비거니즘(veganism, 고통을 지각하는 동물로부터 나온 육고기와 제품과 서비스를 거부하는 철학), 기후위기와 멸종반란(Extinction Rebellion·XR) 운동에 대한 이야기는 지구 생태에 무지하고 안이한 기성세대에게 일침을 가합니다. 남들 눈치 안 보고 휘뚜루마뚜루 자유롭게 살아가는 저자의 깊이 있는 성찰과 자기만의 고유한 라이프 스타일을 담은 책 『해방촌의 채식주의자』를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눠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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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단단한 여자
단단한 여자 저자: 아닉 코장

성공한 여성들과의 인터뷰라면 으레 남성들과의 경쟁에서 어떻게 우위를 차지했는지,다른 여성들과 무엇이 달랐기에 정상에오를 수 있었는지 등을 캐묻곤 합니다. 잘 짜인 성공 방정식에 우리가 보고 싶은 워너비 여성들의 모습을 오려 붙인 글들을 우리는 수없이 봐왔죠.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다른 방법을 택합니다. “12살의 당신에게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죠?” “어머니의 죽음을 어떻게 극복했나요?” “그때 당신을 믿어준 누군가가 있었나요?” “그래서 당신의 정체성은 무엇이죠?” “당신 인생의 결정적인 전환점을 기억하시나요?” 이렇듯 삶의 다양한 모습들을 끄집어내는 질문들을 통해 성공 이면의 모습들을 날것으로 담아내는 것이죠. 책 <단단한 여자>는 프랑스 일간지 ‘르몽드’ 기자인 아닉 코장이 자기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27명의 여성들과 인터뷰한 글을 엮은 것입니다. 페미니스트 배우 니콜 키드먼, 프랑스를 대표하는 소설가 아멜리 노통브, ‘버자이너 모놀로그’로 유명한 극작가 이브 엔슬러 등 우리에게 친숙한 인물들은 물론이고, 프랑스 여성 랍비인 델핀 오르빌뢰르, 팔레스타인 영화감독이자 배우인 히암 아바스, 터키 소설가인 아슬리 에르도안 등 약간은 생소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질문과 답으로 들려줍니다. 책속의 그녀들은 동시대 여성들이 그랬던 것처럼, 어린 시절 다양한 차별과 억압과 희생에 시달렸습니다. 하지만 그녀들은 누구보다 자신의 삶을 사랑했고, 어떤 상황에서든 당당함과 자존감을 잃지 않았으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했습니다. 이 책에는 미숙하고 철없던 소녀에서 단단한 여자로 성장하기까지 겪었던 갈등과 눈물, 용기와 투쟁의 이야기가 그녀들의 언어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주의 책 <단단한 여자>를 읽으면서 때로는 스승처럼, 때로는 엄마처럼, 때로는 언니처럼 그녀들이 조곤조곤 들려주는 조언들에 귀를 기울여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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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 메타버스
메타버스 저자: 김상균

우리의 몸은 물질 세상인 ‘아날로그 지구’에 있지만, 우리의 생활은 빠른 속도로 ‘디지털 지구’로 이동 중입니다. 스마트폰과 컴퓨터와 인터넷이 없는 일상을 상상조차 할 수 없다면, 당신은 이미 디지털 지구에 살고 있는 겁니다. 세계적인 그래픽처리장치(GPU) 기업인 엔비디아의 CEO 젠슨 황은 “인터넷의 뒤를 이어 메타버스가 가상현실 공간이 될 것”이라고 단언했습니다. 메타버스(metaverse)는 ‘초월’을 뜻하는 메타(meta)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입니다. 현실을 초월한 가상의 세계, 즉 디지털화된 지구를 의미하는 것이죠. 책 『메타버스』는 인터넷 다음으로 전 세계 인류의 생활 터전이 될 메타버스 시대를 다루고 있습니다. 인터넷과 메타버스는 무엇이 다른 걸까요? 이를 설명하고자 저자는 네 가지 메타버스, 즉 증강현실과 라이프로깅과 거울 세계와 가상 세계를 다양한 사례를 곁들여 소개하고 있습니다. 특히 책 곳곳에 실린 저자의 SF 단편소설들은 아직 경험하지 못한 메타버스 시대에 대해 다양한 상상력을 펼치게 합니다. 이 책은 단순히 메타버스를 소개하는 데서 끝나지 않습니다. 메타버스 시대의 비즈니스는 어떻게 달라질까요? 메타버스는 인류에게 유토피아일까요, 아니면 디스토피아가 될까요? 이러한 묵직한 질문에도 저자는 유쾌하면서도 깊이 있는 화두를 던집니다. 곧 현실이 될 메타버스 시대를 누구보다 빠르게 알고 싶다면 이 책이 훌륭한 가이드가 되는 셈입니다. 디지털 지구가 어디에서 왔고, 어디에 있으며, 어디로 가는지를 알고 싶은가요? 이주의 책 『메타버스』와 함께 디지털 지구로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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